2025년 여름, 축구 팬들의 심장이 다시 뜁니다.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열광시켰던 '아이콘 매치'가 재개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박지성, 드로그바, 카카, 앙리 등 레전드들이 뛰었던 그 날의 감동이 1년 만에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팬의 손으로 성사된다! '아이콘 매치 2' 서명 캠페인
넥슨은 현재 'FC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아이콘 매치 재경기 서명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티저 영상에 직접 등장해 “올해는 코치가 아닌 선수로 직접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고, 넥슨 측도 “팬들의 참여가 충분히 모이면 개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서명 마감은 2025년 6월 18일, 서명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게임 아이템 보상도 주어지니 FC 온라인 유저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 2024 아이콘 매치 복기: 박지성과 드록바의 맞대결
작년 2024년 아이콘 매치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초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전 세계 레전드들이 ‘공격 팀(F.C. 스피어)’과 ‘수비 팀(실드 유나이티드)’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습니다. 박지성은 당시 코치로 활약했으며, 팀 동료로는 드로그바, 카카, 피구, 아자르, 베르바토프 등 이름만으로도 위대한 선수들이 함께했습니다.
- 📅 일정: 2024년 10월 19~20일
- 🏟️ 장소: 서울월드컵경기장
- 👥 관중: 총 6만 4,210명
- 📺 중계: MBC TV, 유튜브, 네이버, SOOP 동시 방송
이벤트 매치에서는 실드 유나이티드가 2:1 승리, 메인 매치에서도 4:1 대승을 거두며 수비진의 저력을 입증했죠.
📢 아이콘 매치 2025, 어떤 점이 다를까?
2025 아이콘 매치가 개최된다면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박지성의 직접 출전입니다. 넥슨의 티저 영상에서 그는 재경기를 요청하면서 “이젠 코치 말고 선수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댓글로 “2002년 감성 다시 느껴보고 싶다”, “박지성 직접 뛰면 무조건 간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띤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넥슨은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유행한 문자 서명 방식을 오마주한 2G폰 연출을 활용하며 추억 감성과 마케팅 전략을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 한눈에 요약
- ✅ 박지성 직접 출전 희망
- ✅ 아이콘 매치 2025, 팬 서명으로 개최 여부 결정
- ✅ 넥슨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명 가능
- ✅ 6월 18일까지 서명 참여자 전원 게임 보상 지급
- ✅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 관중 6.4만, 중계 시청률 3.5%